(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차세대 연예계 싸움짱을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밝힌 안일권이 촬영 당시 유재석과 함께 찍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안일권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튜브 하다보니 예능 방송도 하고 연예인도 보고 참 좋다♡이러다 연예인 되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안일권과 유재석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KBS 개그맨 출신 선후배답게 친밀하고 돈독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안일권님이 본인이 탑연예인인데도 연예인 보는게 신기한가봐요. 참 겸손하기까지” “안일권 응원합니다” “얼굴에 파이팅이 가득하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일권은 같은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분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민 개그맨으로 떠올랐다.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 ‘코미디 빅리그’ ‘타짱’ 등에 출연해 개그감과 입담을 과시했으며, 그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스파이 명월’ ‘애정만만세’ ‘유일랍미’ 등에도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 중이며, 첫 영상부터 100만 뷰를 넘겨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해당 채널은 싸움 무용담을 늘어놓는 허세개그와 일상을 주요 컨텐츠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