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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이선균, ‘선한 영향력’ 보인 근황 공개…‘훈훈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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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끝까지 간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주연 이선균에 대한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이선균은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명품 보이스 이선균 배우가 그린피스 후원캠페인 내레이션에 참여했습니다. 이선균 배우가 전하는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실태와 바다 동물들이 처한 위기. 여러분들도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 가져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균은 헤드폰을 쓰고 마이크 앞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일에 임하고 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의 패션을 보여주며 훈훈한 외모는 물론 선한 영향력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안하고 슬프다. 나부터 실천해야 하는데 편리함의 이기심 조금씩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응원해요ㅜㅜ”, “진짜 잘생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 배우 이선균은 올해 나이 45세이며 1살 연하인 올해 나이 44세 배우 전혜진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그는 2001년 연극 ‘록키 호러쇼’와 시트콤 ‘연인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하얀거탑’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게 됐다. 또 ‘커피프린스’, ‘파스타’, ‘파주’, ‘쩨쩨한 로맨스’,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기생충’, ‘골든 타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보였다.

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에게 이혼, 내사 소식 등 힘든 상황이 겹친 가운데 실수로 사람을 차로 치고선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기며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맞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적 관객 수 3,450,305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관람객 평점 8.83점, 네티즌 평점 9점을 보유했으며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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