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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수현, 인스타 속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차민근’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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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수현이 차민근과 열애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후드 티셔츠를 입고 햇빛을 쐬고 있는 그의 일상 속 자연스러움에서 드러난 아름다운 미모에 눈길을 끌었다.

수현 인스타그램
수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낫!! 눈이 부셔라”, “너무 예뻐요~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해요♥”, “너무너무 고급스럽게 예쁘다”, “이쁜 건 당연 자연스러움과 고급짐.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는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배우 수현은 올해 나이 35세이며 2006년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5살 때부터 11살 때까지 미국에 살았다고 알려졌으며 상당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그는 2006년 말 배우 박재정과 찍은 통신사 CF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어 ‘도망자 Plan.B’, ‘7급 공무원’, ‘로맨스 타운’, ‘몬스터’ 등에 출연한 가운데 영화 ‘분노의 질주’ 오디션에 도전한 것을 계기로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와 ‘어벤져스’에 섭외가 들어오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 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헬렌 조’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이후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22일 수현은 한 기업의 한국 대표와 올해 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연인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 씨는 3살 연상으로,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젊은 기업인이자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의 연인인 차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한 인물이며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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