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주소녀 유연정이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유연정은 우주소녀의 공식 트위터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우리 우정들을 위해. 오늘도 수고했어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연정은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커다란 눈망울과 날카로워진 턱 선으로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 연정아” “언니 어디까지 예뻐지려고…오늘 너무 예뻤고 고생 많았어요” “오늘도 힘 얻고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유연정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를 통해 데뷔한 가수다. 그는 최종 11인에 들어 아이오아이(I.O.I)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이후 유연정은 우주소녀에 합류했고 2016년 8월 미니앨범 ‘THE SECRET’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여우각시별’ ‘훈남정음’ ‘멜로홀릭’ ‘연애플레이리스트2’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발매한 스페셜 1집 ‘For the Summer’의 타이틀곡 ‘Boogie Up’의 활동을 마쳤다. 우주소녀는 ‘Boogie Up’으로 각종 차트를 섭렵하고 음악 방송 4관왕에 오르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17일 도쿄에서 첫 일본 투어 ‘WJSN 1ST MINI LIVE WOULD YOU LIKE♥ #Zepp tour in JAPAN’을 개최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유연정이 속한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재결합한다.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등 9인은 합류하기로 했으나 전소미와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