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보람이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편안한 체크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손에 든 핸드폰보다 작은 얼굴을 뽐내며 가녀린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분위기 있으시고 너무 예쁘세요” “앞머리 예뻐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인 가수다.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그는 다이어트로 32kg를 감량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박보람은 ‘연애할래’ ‘괜찮을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드라마 OST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함께 ‘슈퍼스타K’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작년 결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그는 지난 9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람은 “먹을 때 내 모습을 생각한다. 많이 먹었으니 참아야 한다고 주문을 거는 편”이라며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박보람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며 악플러에 법정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약 10개월 만에 발매한 박보람의 신보 ‘싶으니까’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