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 (VIINI) 권현빈, 솔로 데뷔로 물오른 미모…시크한 분위기도 눈길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솔로 앨범을 발매한 권현빈이 물오른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권현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현빈은 파란색 재킷을 입고 회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모습이다. 그는 모델 출신답게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를 과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 “오빠 너무 멋있어요” “오늘 너무 수고했어요 진짜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델이자 연기자, 가수로 활동 중인 권현빈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모델답게 눈에 띄는 비율로 화제를 모았다. 강력한 데뷔 후보 중 하나였으나 방송 중 태도 논란에 휘말려 안타깝게 파이널 무대 직전 탈락했다.

그러나 팬들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하며 아이돌 가수의 꿈을 이뤘다. JBJ가 해체된 후에는 모델 활동과 연기 활동,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어 지난 19일 오랜 시간 준비한 솔로 앨범 ‘디멘션’을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디멘션’은 그가 가진 음악적 메시지와 인간 권현빈, 아티스트 VIINI 등 여러 가지 모습을 그려낸 앨범으로, 차원을 뜻하는 단어 ‘디멘션’을 통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보통의 사람들이 연인이 되었다가 헤어지는 과정을 트랙 순서대로 담아,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선사, 공감하며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GENIE)’는 사랑에 빠진 상대의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도깨비방망이에 빗대어 풀어낸 트랩소울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특히 권현빈은 이번 앨범 전 트랙에 직접 작사, 작곡 참여하며 JBJ 때와는 다른 힙합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