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언니네 쌀롱’으로 MC 데뷔를 앞둔 한예슬(나이 40세)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2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인생영화는?”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즈한 핏의 의상을 입은 한예슬이 담겼다. 긴생머리의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린 모습이다. 아이라이너를 한껏 위로 올려 고양이 같은 눈매를 뽐내는 한예슬. 도도하면서도 러블리한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레옹이요!”, “인생영화 말고 언니 나온 환상의커플은 인생 드라마예요!”, “진짜 고양이상 대표 연예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을 통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언니네 쌀롱’은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나 혼자 산다’에서 공동연출을 담당한 이민희 피디의 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예슬을 비롯해 뷰티 전문가로 함께 할 ‘슈스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힐링 긍정 헤어 디자이너’ 차홍, ‘신의 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개그맨 조세호, 뷰티 꿀팁 소유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힘을 보탠다. 여기에 유키스의 이준영과 ‘프로듀스X101’ 출신의 이진이 합류한 만큼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예슬을 필두로 대한민국최 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를 전할 ‘언니네 쌀롱’은 9월 5일과 12일 밤 10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