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 남도현이 데뷔를 앞두고 귀여움 넘치는 근황을 공유했다.
22일 엑스원의 공식 트위터에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도현은 어플을 사용해 혼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멤버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나이 16세의 상큼함 넘치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도련이 왜 더 귀여워졌지요?”, “엑스원 데뷔만 보고 살아요”, “이 귀염둥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지”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남도현은 무쌍의 앳된 얼굴과 반전되는 180cm의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종회에서 8위를 기록하며 데뷔조 엑스원(XI)의 꿈을 이루게 됐다.
데뷔를 5일 앞두고 있는 엑스원은 22일 리얼리티 Mnet ‘X1 FLASH’로 먼저 대중과 만난다.
지난 21일 엑스원의 데뷔 과정을 그려낸 ‘X1 FLASH’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미리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뷔를 준비하며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엑스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데뷔 쇼콘서트와 데뷔곡 관련 스포일러도 만나볼 수 있다. 데뷔곡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차려 입고 자켓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순간 순간이 비춰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X1 멤버들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 그룹 같은 포스와 무르익은 비주얼을 뿜어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의자에 한 명씩 차례로 앉아 데뷔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도 포착됐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울었다”, “(팬분들이) 저희를 어떻게 바라봐주실지 솔직히 무섭다”며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가장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X1 FLASH’에서는 X1의 데뷔 앨범인 ‘비상: QUANTUM LEAP’의 전곡을 모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Mnet ‘X1 FLASH’는 X1의 데뷔 준비 과정과 그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 그 속에서 피어나는 솔직한 심경을 리얼하게 그려낼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2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