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청아, 결별 이후 드라마 촬영현장서 발랄 “내 집 같은 편안한 세트장”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청아가 드라마 ‘VIP’ 촬영현장에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탄현드라마 제작센터라는 태그와 함께 “VIP 세트입주 첫 날, 내 집 같은 편안함. 이제 한 부 한 부 털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발랄한 포즈와 함께 대본을 쥐고 있다. 특히 이청아는 활짝 웃음 띤 표정을 지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청아 순경님 홧팅”, “화이팅 이청아님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청아는 지난달 8일 이기우와 5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청아, 이기우 각 소속사는 “지난해 결별을 결정했고, 현재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5년간 서로를 응원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나갔다. 또한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오면 연애를 했던 것. 이에 이번 결별 소식이 더 큰 소식으로 전해진 것. 두 사람을 위한 수많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청아는 현재 결별의 아픔을 딛고 ‘아름다운 세상’ 종영 이후 선택한 차기작 SBS 드라마 ‘VIP’ 촬영에 한창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드라마로 이청아를 비롯해 장나라, 이상윤, 곽선영, 표예진, 정준원, 신재하, 이재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청아는 극 중 VIP 전담팀 에이스로 뛰어난 업무 능력은 물론 당당하고 멋진 매력을 지닌 ‘이현아’를 연기한다. 누구보다 빨리 트렌드를 캐치하는 트렌드 세터로 VIP의 취향을 빨리 파악하고 센스 있는 일처리로 전담팀 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인물. 

더불어 화려한 명품들도 이질감 없이 소화해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유한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마성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VIP’는 오는 가을쯤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