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아빠는 딸’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미도와 정소민 그리고 강기영의 우정이 새삼 화제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아빠는 딸’이 오르며 눈길을 끈 가운데, 이미도가 올린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벽하게 아름다웠던 결혼식 #축하해”기영아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기영의 결혼식을 찾은 이미도와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를 띤 채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미도는 결혼식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강기영, 강기영 아내의 모습을 찍어 올려 시선을 끌었다. 이날 강기영은 3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아빠는 딸 재미있게 봤는데 여전하네요~”, “아내가 정말 예쁘구나”, “다들 너무 훈훈해요!”, “배우님 결혼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도-정소민-강기영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아빠는 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햇수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교감을 전하는 코믹휴먼드라마.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잊고 지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