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도현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청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난간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한 이도현이 담겼다. 자연광 아래 밝은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이도현. 청량감 가득한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미친 거 같다”, “오빠 혼혈이라면서요? 한국이랑 천국♥”, “현대극에서도 보고 싶어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훈훈하게 생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도현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길고 긴 세월 동안 호텔 델루나에 묶여있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과거와 깊숙하게 얽혀있는 무주국의 무장 고청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
능청스러우면서도 다정하고, 듬직하기까지 한 고청명은 이도현의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 신선한 마스크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이도현은 등장할 때마다 설렘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장만월의 과거에 숨어있는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이도현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설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로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