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오정연이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홍보 요정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이 시작되기 15분 전 오늘도 파이팅! #옥상위달빛이머무는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김승현을 비롯해 연극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보조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극 꼭 보러갈게요”, “연극 잘 봤어요!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3년 CF ‘도브’로 데뷔한 오정연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2006년부터 KBS 32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무한지대 큐’, ‘스타 골든벨 1’, ‘특파원 현장보고’, ‘비바 점프볼’,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오정연은 2015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후 SM C&C에 둥지를 틀고 ‘TV정보쇼 알짜왕’,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아이돌이 만난 문학’ 등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 ‘해피투게더 4’ 등 다양한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카페를 창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는 지난 8월 16일 막을 올린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로 김승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승현-오정연의 조합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공간아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최근 과거 연인이었던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