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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김조조로 완벽 변신…“곧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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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하는 김소현이 공개 소식을 전했다.

22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면 울리는 곧 공개됩니다!! 넷플릭스로 가시죠! #netflix #lovealarm”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소현의 조각 같은 옆모습과 여전히 잘 어울리는 교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조 가자가자가자 조조가자”, “기다리고 있었어요!!! 대기타고 있을게요!!”, “완전 팬이에요 싸우자 귀신아 때부터 이번에도 열심이 챙겨볼게용 응원합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은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로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정식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트라이앵글’, ‘냄새를 보는 소녀’,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명 작가 웹툰이 원작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김소현은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구김 없는 소녀로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앱 출시 이후로 새로운 로맨스에 빠지게 되는 김조조 역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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