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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여친 진아름이 반한 남성美…‘11살 나이 차이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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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진아름과 공개 연애 중인 남궁민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cf#드래곤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슈트를 입고 손깍지를 낀 채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깔끔한 슈트핏에서 나오는 섹시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카리스마라는 것이 폭발한다”, “싸랑해요 오빠”, “오늘은 더 멋지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은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로 지난 2001년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금쪽같은 내새끼’, ‘내 마음이 들리니’,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최근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에 나이제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현재는 종영 상태다.

'닥터 프리즈너' 제작발표회 당시 남궁민은 "짜임새가 탄탄한 대본을 읽고 무척 좋았다. 4편을 순식간에 읽어서 '꼭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드라마 제작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 작품이 만들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주변에 알고 있는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역할에 몰입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궁민의 여자친구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인 모델 겸 배우다. 그는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플랑크상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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