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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사인히어’ 박재범이 직접 나섰다 (종합)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8.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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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AOMG 수장 박재범이 진정한 인맥힙합 오디션을 열었다. ‘사인히어’를 통해 한솥밥을 먹을 신입사원을 구하기 위해 AOMG 크루들이 모였다.

22일 2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2가 그랜드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인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성현 PD를 비롯해 AOMG 수장인 가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AOMG와 인연을 맺은 남PD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남PD는 “‘사인히어’ 프로그램은 AOMG 팬심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모였나 궁금했다. 그래서 AOMG에게 새로운 아티스트를 뽑는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AOMG 또한 재미있는 기획이라고 답변을 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우리 크루는 힙합예능 섭외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나가기 조심스러웠던 부분들이 있었다. 힙합 문화를 진정성 있게 잘 보여줄 수 있을지, 우리 크루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했다. 하지만 ‘사인히어’는 우리 크루를 걸고 한다. 여태까지 해온 커리어와 크루 멤버들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좋은 방송 만들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자신했다.

박재범-사이먼도미닉(쌈디)-그레이-코드쿤스트-우원재 / MBN '사인히어' 제공
박재범-사이먼도미닉(쌈디)-그레이-코드쿤스트-우원재 / MBN '사인히어' 제공

그레이는 “우리 회사 식구가 될 친구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심사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사이먼도미닉은 “프로그램이 끝나는 동시에 우리 크루로서 시작하는 거라서 AOMG에 어울리는지 보고 있다. 실력은 기본이다”라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코트쿤스트는 “이 프로그램 논의를 할 때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있었다. 그 때의 아쉬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취향을 조금 더 반양해서 넓은 마음으로 심사할 수 있다”고 만족했다. 우원재는 “나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 참가자 입장에서 잘 꾸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 개성이 얼마나 있는지 중요하고,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남성현 PD는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1회부터 10회까지를 하는데, 1~2회에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한다. 어느정도 완성된 아티스트도 있고, 원석도 있고, AOMG 크루들이 재미있어 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이들이 AOMG를 통해 어떻게 변해가는지, AOMG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차별점과 관전포인트를 알렸다.

박재범은 AOMG 입사 혜택으로 “앨범을 당연히 내준다. 상금은 없지만 계약금이 있다. 가장 큰 aomg의 장점은 자유다. 원하는 걸 하면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힙합을 하고 성공을 하는지 그런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받을 수 있다. 오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롱런할 수 있는 크루 멤버를 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범 / MBN '사인히어' 제공
박재범 / MBN '사인히어' 제공

AOMG 정신적 지주인 쌈디는 “일단 최종 합격자는 저희와 사인을 하고 사인하는 과정도 방송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누가 사인을 할지 예상하면서 끝까지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인히어’는 무한한 음악적 재능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 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뽑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AOMG 심사위원들과 50인의 리스너가 함께 AOMG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입사 오디션이다. 

MBN ‘사인히어’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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