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애프터스쿨(After School) 출신 가희가 둘째 아들 시온의 돌을 맞이해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와우 우리 시온이 돌사진이 드디어 나왔어요❤️ 둘에서 셋,넷 사랑하는 우리 가족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그쵸? 가족을 꾸리며 살면서 저는 더 성숙해졌고 지금도 가족을 통해 배우며 살아가는 과정이에요 저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님. 무엇보다 믿음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고싶네요. 우리 최고의 팀웍으로 재밌게 잘 살아가자! 사랑해 우리 가족❤️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가희와 남편 양준무씨, 두 아들 노아와 시온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네 사람의 오붓한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보기 좋아요!", "언니 여전히 예쁘고 멋져요!", "근데 신랑 분 양말 한 쪽만 신으신 건가요?", "엄마 아빠 비주얼 무엇"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0세의 가희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1집 'New School Girl'로 가요계 데뷔했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경력 10년 차의 댄서다운 화려한 춤 실력과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가희는 한때 가수겸 배우 박유천과의 스캔들로 화제가 됐다. 가희는 박유천과의 스캔들이 알려지면서 늘어난 안티팬들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2012년 애프터스쿨을 졸업 한 후, 가희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솔로 앨범 'Who are you?'의 타이틀 곡 'It's me'를 선보였으나 신통치 않는 차트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가희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의 안무 스승 역할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다음 시즌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도 댄스 트레이너로 참여했다.
최근 그는 둘째 아들 시온을 출산한 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