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21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에 "까꿍#웰컴2라이프 #오늘본방사수#해주세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돌담을 배경삼아 쭈그려 앉은 채 포즈를 취했다. 특히 짧게 자른 머리가 그의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최고에요", "언니 드라마에서 옷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이 출연하는 MBC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임지연은 극 중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 역을 맡아 현실 세계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구여친이자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형사로, 평행 세계에서는 형사이기 전에 사랑스러운 이재상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분해 2색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 방송된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파격적인 노출과 관능적인 외모로 주목받으며 2014년 대종상 신인여우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이후 영화 '간신', '럭키',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임지연은 MBC '웰컴2라이프'와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