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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윤상현-메이비, 파주집 ‘윤비하우스’ 철거 위기…시공사 측 “법적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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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윤상현과 메이비가 파주집 재공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시공사 측이 전면 반박에 나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108회에서는 철거 위기에 놓인 윤상현과 메이비의 파주집 ‘윤비하우스’가 공개됐다.

방송에 공개된 윤비하우스는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속수무책으로 쏟아진 장맛비에 결국 집 내부로 비가 새어 들어왔고, 이에 대대적으로 재공사를 하게 된 것.

윤상현은 “벽에서 물이 계속 흐른다. 계속 떨어진다”고 말했다. 아침에 샌 물의 양만 해도 한 대접이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상현은 “(1월) 입주하고 나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다. 처음에는 다용도실 문쪽에서 비가 줄줄 새다가 그 다음 거실, 안방, 2층까지 물이 너무 많이 샜다. 창문마다 새어 나왔다”며 “그래서 직감을 했다. 시공이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어 윤상현은 하자확인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했다. 전문가는 “배수구가 하나도 안 되어 있다. 이러니 집이 얼마나 습하겠냐”고 말했다. 

이에 윤비하우스는 재공사 준비에 들어갔고, 윤상현이 심은 나무와 잔디밭은 진흙탕이 됐다. 뿐만 아니라 윤상현 가족은 여름 내내 에어컨도 사용하지 못했다.

해당 시공사는 방송 내용이 논란이 되자 윤비하우스와 관련된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시공사 측은 21일 위키트리에 법적 조취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시공사 측은 “건축주 측이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 협의를 거부하고 있다. 대화나 협의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인테리어를 포함한 총 공사비 6억 9천만 원 중 6억만 지급하고 올초부터 9천여 만원의 잔금 지급을 미루고 거절하고 있다가 얼마 전부터 하자를 언급하며 하자 보수비로 2억 4천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하자를 확인하고 보수하겠다고 했지만 거절했고, 건축주 측에서 업체를 시켜 철거 및 공사를 하고 있다. 저희가 견적하기로 하자 보수는 2천만 원 내외면 되는 것인데, 2억 4천만 원을 막무가내로 요구해서 협의가 안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힘 없는 업체이고 방송권력을 가진 연예인이라 해서 이렇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갑질이라 생각한다”며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듯 우리도 변호사를 정식으로 선임해서 모든 법률조치를 다해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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