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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시선집중 스틸컷 공개...'40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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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의 스틸컷이 최초로 공개됐다.

22일 팬엔터테인먼트는 주인공 '동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 공효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공효진이 옹산으로 이사 왔던 시점을 포착한 장면이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옹산은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그야말로 ‘고인물’ 동네다. 

따라서 뉴페이스의 등장만으로도 이곳 토박이들에겐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슈감인데, 동백은 마리아와 마돈나를 섞어놓은 것 같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무심히 뒷주머니에 찔러 넣은 목장갑이 그녀의 생활력을 짐작케 한다.

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새하얀 티셔츠와 청바지에 빨간 스니커즈, 굉장히 단출한 옷차림에도 곳곳에서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공효진. 극 중 그는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오래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공효진 특유의 ‘공블리’한 매력과 동백의 어여쁘고 강단 있는 캐릭터가 만나, 올 가을 안방극장엔 ‘동블리’ 설렘주의보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0세의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공효진은 영화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어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충무로의 유망주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000년 '가문의 영광'을 통해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비친 공효진은 '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히트작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공효진의 드라마 작품 선구안은 방송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과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효진 주연의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9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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