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김재환이 스텔라장과 듀엣곡을 발표한다.
22일 니즈뮤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재환과 스텔라장이 '9월의 바캉스'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보도된 바와 같이 26일 오후 6시 발표한다. 김재환과 스텔라장은 이 곡을 한달 전 쯤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스1은 김재환과 스텔라장이 협업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음원 '9월의 바캉스'를 발매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재환과 스텔라장의 듀엣곡 '9월의 바캉스'는 인디 발라드곡으로 니즈뮤직 엔터테이먼트에서 기획한 '포켓리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9월의 바캉스' 뮤직비디오에는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역 에이프릴 나은과 ‘연플리’에서 박하늘 역을 연기한 배우 배현성이 출연했다. 나은과 배현성은 연인 사이로 분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김재환은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고, 6월에는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1’의 OST를 부르기도 했다.
2014년 데뷔한 스텔라장은 최근 종영한 tvN 연애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텔라장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뜨거운 안녕’을 6개국어 버전으로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텔라장은 어린 시절 유학을 떠나 프랑스에서 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