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 리얼리티 ‘X1 FLASH’서 ‘비상 : 퀀텀 리프’ 하이라이트 메들리 최초 공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스원(X1)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엑스원 플래시(X1 FLASH)’에서 ‘비상 : 퀀텀 리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최초 공개한다.

21일 Mnet ‘X1 FLASH’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에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하며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X1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X1 FLASH’에서는 데뷔 쇼콘서트와 데뷔곡 관련 스포일러도 만나볼 수 있다. 데뷔곡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차려 입고 자켓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순간 순간이 비춰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X1 멤버들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 그룹 같은 포스와 무르익은 비주얼을 뿜어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의자에 한 명씩 차례로 앉아 데뷔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도 포착됐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울었다”, “(팬분들이) 저희를 어떻게 바라봐주실지 솔직히 무섭다”며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가장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X1 FLASH’에서는 X1 첫 번째 미니 앨범인 ‘비상 : 퀀텀 리프(비상 : QUANTUM LEAP)’의 전곡을 모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데뷔를 기다리는 팬분들의 갈증을 채워줄 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며 “데뷔 앨범의 전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도 가장 빨리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날인 22일 X1 공식 SNS에는 ‘비상 : 퀀텀 리프’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X1 센터 김요한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정육면체 큐브에 균열이 생기는 장면들과 11명의 멤버들이 교차 편집되어 무언가 깨어나는 듯한 인상을 심어준다.

끝내 부서진 큐브 속에서 X1 로고를 상징하는 나비가 모습을 드러냈고, 비상하는 나비는 이내 X1 멤버들을 연상케 했다.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나비의 날개와도 같은 데칼코마니 영상 기법이 강렬한 콘셉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으로 구성된 X1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

X1의 데뷔 준비 과정과 그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 그 속에서 피어나는 솔직한 심경을 리얼하게 그려낼 X1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X1 FLASH’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