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의 선미가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화장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피부 진짜 좋다”, “이번 노래 완전 기대 중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한 선미는 어느덧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새 앨범 ‘날라리’(LALALAY)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날라리’는 ‘사이렌’, ‘누아르’에 이은 선미의 자작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또한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인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는 27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날라리’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