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출연 중인 김소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포유♥ 에서 주신 공로상 9년 동안*내년이면 10년째 #올포유가족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공로상을 들고 남편 이상우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결혼 후 더 아름다워진 여신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김소연은 올해 나이 40세며 남편 이상우도 김소연과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됐으며 이후 백년가약을 맺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던 김소연은 최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으로 알려져 있다. 후속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알려져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 제작발표회 당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가 작가님과 두 작품을 같이 했고 감독님과 인연 있어서 특별 출연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다"며 "현재 다른 작품을 하고 있는데도 집에서 연기 연습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질투할거냐' 물어보니 '절대 질투 안하고 무한 이해하겠다'고 답하더라. 꼭 질투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