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모델 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이들의 결혼식 당시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20180512부터 오늘까지 1년. 더 아끼고 따랑할게요 (부끄) 오늘 오빠랑 맛있는 저녁 먹었는데, 오빠가 감동줬어요! 데헿"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곽지영이 공개한 사진은 결혼식 당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은 곽지영과 김원중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잘 어울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귀여운 부부", "항상 행복하세요", "원중킹 부러워요", "두분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요" 등 다양한 반응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곽지영은 올해 나이 30세의 모델이다.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 곽지영은 방송 활동보다는 잡지 화보 촬영 및 런웨이 무대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곽지영의 남편인 김원중은 큰 키와 남다른 비율, 주근깨가 매력적인 외모, 래퍼 빈지노 닮은 꼴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 ‘원중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의상 소화력과 안정적인 런웨이 무대 등을 보여주고 있는 김원중의 올해 나이는 33세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활동을 하며 동료로 만났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약 7년간 열애 했다. 지난해에는 3살 나이 차이를 이겨내고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모델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장윤주, 홍진영, 딘딘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원중은 곽지영과 결혼 전까지 7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말했고, 장윤주 역시 "유명했다"고 인증하는 등 혼전순결에 대한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는 SBS ‘동사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모델 부부의 일상이 담긴 ‘동상이몽2’가 방송되며 김원중, 곽지영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