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여자친구’ 이선빈, ‘위대한 쇼’ 노정의와 여신美 뽐내…“언니 놀아주는 천사”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광수 여자친구’ 이선빈이 ‘위대한 쇼’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노정의와 투샷을 선보였다.

최근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쇼 포스터 촬영중 우리 다정이와 함께 장난꾸러기 언니 놀아주는 천사 정의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분홍색 블라우스를 입은 채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정말 사랑합니다” “두분 너무 예뻐요 다정한 투샷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빈은 2014년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정식 데뷔했다. 앞서 2011년 그는 걸그룹 JQT의 새 멤버로 영입됐지만 활동 전 해체되는 등 고충을 겪기도 했다. 

또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38 사기동대 서인국의 그녀’로 출연한 후 ‘너목보 출신’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는 ‘또 오해영’, ‘미씽나인’,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갔고 2017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로 첫주연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5개월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나이 26살인 그는 35살인 이광수와 9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이선빈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미묘한 기류를 만들어 냈다. 당시 이광수는 멤버들을 향해 “(이선빈과) 결혼하겠다”며 “다음주에 결혼 발표를 하겠다”고 농담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선빈 역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티격태격하는 것이 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애인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진땀을 빼고 있는 그의 모습에 전소민과 유재석은 “귀염둥이나 기린여친이 있지 않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그는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6일 방영 예정인 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이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