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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숨막히게 가까운 거리 "연애를 글로 배우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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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가 숨막히는 투 샷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 공식 홈페이지에는 "연애를 말로 글로 배우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숨결이 느껴질만큼 가깝게 붙어있는 모습이다. 말 없이 눈빛만 주고받는 이들은 과연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세경 차은우 조합 너무 좋습니다","얼굴이 다했다 진짜"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현장포토

 '신입사관 구해령' 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그려낸 드라마다.

신세경은 19세기 한양의 문제적 여인. 예문관 권지(權知:인턴) 여사(女史). 취미는 서양 오랑캐 서책 읽기, 존경하는 인물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호기심 많은 자유로운 영혼인 구해령 역을 맡았다.

차은우는 왕위 계승 서열 2위 도원대군(島遠大君). 연애 소설가 필명 '매화 선생'. 깊은 궁속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이지만,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인 이림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올해 나이 30세, 차은우는 올해 나이 23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차가 무색하게 숨막히듯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스페셜 2부작까지 합해 총 42부작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9월 19일 종영 예정이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22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23-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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