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15kg 감량, 복근 만드는 재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 이후 15kg 감량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살찌지 말아야겠다. 15kg 빼고 복근 만두는 재미에 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다. 왼쪽 사진은 체중 감량 전의 사진으로, 친숙한 몸매가 돋보인다.

특히 오른쪽 사진은 체중 감량 후의 사진으로 같은 바지로 보이지만 훨씬 넉넉해진 품과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남오빠 살빠지니까 몰라보겠네요!! 다이어트 성공후기네!", "와 복근 실화인가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려요!!", "강남오빠 살빠지니까 보기좋다!!! 다이어트 어떻게 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현재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앞서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12일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빙속여제’ 이상화와 공개열애 중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따랐던 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지만 여전히 강남-이상화 커플은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생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말부터 귀화에 대한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 가족들과도 논의를 끝낸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강남은 귀화를 결정한 만큼 앞으로 귀화 신청서 접수 후 있을 귀화 심사(필기시험, 면접 심사)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다. 그는 이미 오랫동안 한국에서 지내오면서 한국의 문화나 역사 등에 익숙할 것으로, 시험 등에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싱글 ‘Say My Name’을 들고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을 보였는데, 2014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은 현재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빙속여제’ 이상화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