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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범비와 함께 큐티포짝 커피차 인증…“위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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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로 활약 중인 옹성우가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22일 옹성우의 공식 트위터에는 “따릉~ 따릉~ 준우 왔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위로 여러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주누랑 범비가 준비한 커피 왔어요’라는 글이 적힌 커피차 속 사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드라마 속 최준우가 튀어나온 듯한 센스넘치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누리꾼들은 “인증샷 찍으려고 범비 끌고오는 열정ㅋㅋㅋ어떻게 안 사랑하나요”, “최준우 옹성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화이팅!!♥”, “성우 센스 감동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1년 6개월 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으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옹성우 공식 트위터

 이후 3월 16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옹성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이터니티>)을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그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옹성우가 출연 중인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옹성우를 비롯해 김향기-아스트로 문빈-김가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옹성우가 맡은 최준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으로 늘 혼자였던 준우에게 외로움은 일상이다. 감정표현도 서툴기에 공감 능력도 없어 보이지만 의외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 역할이다.

옹성우는 지난 3월 공개된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내가 맡은 최준우란 캐릭터는 고독함이 익숙한 사람이지만 극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를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연기자로 변신할 그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이러한 자신감에 부응하듯 옹성우는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배우 옹성우로서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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