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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김지석, 청량 그 자체 쓰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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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백꽃이 필 무렵’ 공효진이 강하늘,김지석과 함께 한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은 맞춘 듯이 청바지와 하얀색 티셔츠를 걸치고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환한 미소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동백꽃 필 무렵’ 첫방송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보고 싶어요” “네가 좋아하는 세 명이 같이 있는 귀한 사진“ “드라마 너무 기대돼요”  “최애들 다 모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이 출연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좌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동시에 두 사람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 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이기도 하다. 

공효진은 제대로 사랑받아 본 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백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연기와 사랑스러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백 머신 직진남 황용식 역은 강하늘이 맡았다. 그는 우직하고 순박하지만 어느새 훅 치고 들어오는 ‘촌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인다. 김지석은 동백의 첫사랑이자 메이저리거까지 될 뻔한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로 분한다. 그는 육아 예능에선 딸바보이며 아내는 SNS 스타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현실에선 별거 중인 앞뒤가 다른 인물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3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9월 18일 KBS2에서 첫 방송한다. 

주연을 맡은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배우로, 개성 있는 마스크와 독보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도어락’ ‘뺑반’ ‘가장 보통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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