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신기루, 결혼 후 근황? "달라진게 없다..건강 고민 커"

(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신기루가 고민상담소를 방문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건강 고민을 토로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결혼 후 근황을 알렸다. 신기루는 "결혼 이후 달라진건 없다. 먹고 먹고의 연속이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기루는 "오랜만에 SBS에 왔더니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생각났다. 오자마자 달려가서 봤는데 없어져서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또 신기루는 "주변 사람들이 몸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한다"면서 "저도 걱정되더라"고 고민상담소를 찾은 이유를 전했다.

그리하여 신기루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신기루의 아침 시작은 꿀에 절인 인절미와 탄산음료였다. 이어 신기루는 "아침에 속을 달래기 위해서 먹는다. 탄산 음료는 일부러 제로로 먹는다"고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신기루는 개그우먼 허안나를 만났다. 만난 장소는 고깃집. 신기루는 "허안나가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만날 수 없었다"면서 점심을 먹었다.

신기루는 야채보다는 고기만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걱정한 허안나는 "건강검진을 해봐 라고 권유를 하는데 신기루가 '그만해' 라고 하더라"고 신기루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좋은 아침'은 <라이프 스타일 레시피>라는 콘셉트를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찬민, 류이라, 김지연이 MC로 나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