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호텔 델루나'에 베로티카 역으로 출연한 서은수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서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살짝 입을 벌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가 부러움을 부른다.
서은수는 올해 나이 26세인 배우로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JTBC ‘리갈하이’에서는 1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진구와 환상의 연기 궁합을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출연해 싹싹하고 씩씩한 알바생의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은수는 ‘호텔 델루나’에 베로니카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원작은 따로 없으며 총 16부작 드라마로 현재 13회까지 방송 됐다.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 당시 아이유는 "여진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고 든든했다"며 "첫 리딩 때도 여진구가 준비를 너무 많이 해왔다. '나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긴장감을 준 배우다"고 상대역을 맡은 여진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감독님께서 촬영장에 있으면 항상 '찬성이는 복덩이야'라고 하는데 여진구가 출연 결정을 하고 모든 부분이 술술 잘 풀렸다. 현장에서 여진구가 주는 에너지가 기분 좋게 한다. 호흡도 좋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아이유가 부른 '호텔 델루나' OST는 화제를 모았고 이에 지난 19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처음부터 OST 발매 계획 없이 만든 곡이라 ‘호텔 델루나'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 개념이다"고 발매 계획이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