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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박시은·김호진, 이보희의 악행 다 파헤칠까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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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이보희가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눈 앞에 송보미(박시은 분)을 두고 못 알아본 서우선(박혜진 분)의 이야기를 들은 조순자(이보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조순자의 악행이 탄로날지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조순자는 서우선이 송보미를 만났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행여나 자신의 악행이 탄로날까봐 걱정이 됐던 것. 이어 조순자는 "만났는데 어떻게 되었느냐"라고 물었고, 서우선의 비서는 "송보미가 문제 있는 사람인걸로 아셨다"고 전했다. 이어 조순자는 서우선 방을 들여다보며 "눈 앞에 자기 자식을 두고도 못알아보다니"라며 생각했다.

이후 이나비(서혜진 분)가 서우선의 방으로 들어갔고,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돈독한 두 사람의 모습과 달리 앞서 서우선이 송보미는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순자는 서우선을 정하는 척을 해 뻔뻔함을 더했다. 조순자는 서우선에게 "문장수(강석정 분)랑 유학시절 알고 있던 모양이다. 노인들 사기치려던 것 같다"면서 송보미를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갔다.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같은 시각 한수호(김호진 분)은 송보미 사건을 자세하게 파헤치기 시작했다. 조순자의 악행을 과연 파헤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졌다. 한수호는 조순자와 알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조순자의 남편 이야기를 듣게 됐다. 무분별한 개발을 앞장서서 하는 조순자를 불편하게 생각했다. 이후 조순자는 문장수에게 "언제까지 회사에 둘 것이냐"면서 다그쳤고, 문장수는 "잘 아시나봐요"라며 빈정거렸다. 이어 조순자는 "서둘러서 내보내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수호(김호진 분)는 송보미를 이나비(서혜진 분)의 회사에서 만났고, 송보미는 "회사에 들어온 보람이 있다"면서 남다운(김해원 분)으로부터 제니퍼의 정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송보미는 "큰 기대는 안하지만 혹시 몰라서요"라며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말하실거잖아요"라고 한수호의 말투를 따라하며 돈독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눈길을 모았다.

마을은 다시 또 한바탕 뒤집어졌다. 송보미와 한수호가 마을에 도착할 때쯤 송다순(최지원 분), 송다식(김태율 분)가 마을회관에 있는걸 목격한 것. 송하남(서성광 분)이 마을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야반도주를 하려다 걸렸다는 것을 알고 걱정스러워했다. 한수호는 "오늘은 그냥 돌아가자. 아이들이 창피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서 송보미를 달랬다. 결국 송하남은 마을 사람들에게 호되게 혼난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맞고 돌아온 송하남에게 조복자(최수린 분)과 남상한(박찬국 분)은 다시 한번 이사가는 걸 고려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아침 한수호는 송하남에게 송보미의 과거를 물었다. 송하남은 "내가 그 사람을 장충동 삼촌이라고 했던거 같다. 예전에 아버지 송 씨(이장유 분)의 회사에서 일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송보미의 성이 '장' 씨가 아닌 '송' 씨라는 점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 이에 한수호는 "장충동 삼촌이랑 송보미 씨가 부녀관계가 맞냐"면서 의심했다. 이후 송하남은 송 씨에게 찾아가 "입양 보낼 때 무슨 일 있었지?"라면서 당시를 떠올려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송 씨는 좀처럼 말하지 못했고, 송하남은 송 씨에게 "동네를 뜰것이니까 지장 찍으라"고 집을 팔기로 했다. 

방송 말미 송보미는 제니퍼 찾기에 힘을 썼다. 송보미는 "미 게임에서 제니퍼로 일한 사람이 5명이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적대감이 느껴진달까. 전화도 안받는다"면서 진미은(명지연 분)에게 호소했다. 서우선은 병원에 입원하기로 했고, 조순자도 따라나섰다. 때마침 조순자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서우선의 비서가 송보미의 사진을 들고 온 것. 사진을 전달 받은 조순자는 "송보미?"라며 놀랐고, 그가 행했던 악행이 탄로날지 관심이 쏟아졌다.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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