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오혜원이 종영 후에도 손석구와 함께 우정을 자랑했다.
22일 오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손 선배 닮았단 소리를 자주 들어요. 기분은..모...핳핳하 #메이킹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혜원은 손석구와 함께 하트 선글라스 필터를 입혀 힙한 모습을 담았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특히 짧은 숏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오혜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너무 예쁘시고 멋지시고 귀여우세요”, “둘이 닮앗음요 잘 어울림..”, “저 드라마에서 두분 느낌이 비슷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맡은 캐릭터가 묘하게 닮은것만은 아니었나보네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올해 나이 34세 배우 오혜원은 2016년 영화 ‘덕혜옹주’로 데뷔했다.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그것만이 내 세상’, ‘타짜: 원 아이드 잭’, ‘라이프’, ‘붉은 달 푸른 해’, ‘60일 지정생존자’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60일 지정생존자’ 출연자인 강한나와 오혜원, 손석구는 연극 관람 중 비매너 행위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강한나와 오혜원이 사과문을 게시하며 논란을 일단락하는 듯싶었지만 손석구는 “부끄러운 관람을 하지 않았다”라며 반박하는 글을 게시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