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왓쳐’의 주연 배우 서강준이 SNS서 팬들의 서포트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1일 서강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중한 서포트 마음 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남은 15,16화 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서강준은 훈훈한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왓쳐’ 속 서강준의 모습을 담은 케이크를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강준 팬들이 준비한 숙취 음료가 서강준의 손에 들려있다. ‘왓쳐’ 드라마 종방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수고많으셨어요” “왜 이렇게 잘생겼니 천사야” “멍뭉미 넘치네! 드라마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최고의 미래’ 등의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옅은 갈색 눈을 가진 그는 물기를 머금은 듯한 눈빛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눈빛 맛집’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강준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OCN드라마 ‘왓쳐(WATCHER)’는 지난 7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해 총 16부작으로 오는 토,일요일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왓쳐’ 후속작으로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등이 출연하는 웹툰 원작의 ‘타인은 지옥이다’가 오는 3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