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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이채은, 오창석 보러 귀국 후 인스타 업뎃…“점심먹으러 가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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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의 실제 커플 오창석, 이채은의 역대급 달달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일상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먹으러 가쟈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긴 웨이브 머리와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한국의 거리를 걷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사랑스러운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

특히 시드니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듯한 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채은 인스타그램
이채은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시드니로 출국하는 이채은과 이를 아쉬워하는 아아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창석은 시드니로 해외 출장을 가는 이채은을 데려다주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공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애틋함을 폭발시키며 리얼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본 연습 때문에 공항만 데려다주고 가야 한다는 오창석의 말에 이채은이 서운함을 터트렸고, 이에 오창석이 갑자기 공항이 아닌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운전대를 돌리면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했던 깜짝 휴가를 맞았다. 또한 오창석의 얼굴이 그려진 깜짝 여행세트 선물이 이채은을 웃음 짓게 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이채은은 38세인 오창석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수연, 이필모 부부를 잇는 제 2의 공식 커플이 됐다.

이채은의 직업은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있는 모델이며 과거에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했다고 알려졌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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