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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정인선, 얼굴 안 보여도 분위기 여신…“초록초록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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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골목식당’에서 솔직한 입담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인선이 일상 생활 속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정인선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는 왜그리 초록초록이 땡기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인선은 푸른 산과 탁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실내에서 테이블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긴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얼굴을 가렸지만 사진에서 풍기는 시원한 분위기가 그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인선님도 푹 쉬는 모습보니 좋아요” “풍경이 아주 좋네요. 그곳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기분도 좋겠어요” “인선님이 더 초록초록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이 출연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정인선은 골목 사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골목요정’이란 애칭과 함께 호평을 얻고있다.

정인선은 지난 21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호평을 받은 롱피자집에 방문했다. 정인선은 시식 후 “맛있다”라며 감탄하고 정량을 지키는 사장님의 조리 과정을 검증하기도 했다.

한편,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차기작으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일기장을 주은 호구 ‘육동식’이 사건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여자 주인공은 정인선, 남자 주인공은 윤시윤이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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