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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스타’631회 이동우, 장영란,‘노라조’ 원흠,콩고왕자 조나단 출연! 원흠, 중국서 억대 연봉 CEO제안 거절하고 ‘노라조’ 선택해 조나단 일본불매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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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631회 ‘선을 넘는 녀석들’특집에서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콩고왕자 조나단이 출연했다. 현재 실명했지만 개그맨 가수 ‘개가수’ 틴틴파이브의 시작이자 DJ, 배우, 작가, 재즈보컬리스트로까지 활동하는 이동우(49)는 라디오를 8년간 진행해왔다 밝혔다. ‘노라조’ 원흠(40)은 조빈이 나왔을 때 사실 스튜디오 앞에 나와 있었다 말했다. 조빈(45)이 말이 정말 많은데 라디오스타 MC분들이 적절하게 끊어주니까 정말 재밌더라 말했다. 원흠 머리를 보며 멋있다 안영미가 말하는데 김구라가 계속 톳이라하니까 진짜 그런 것 같다 말해 출연진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원흠은 조빈이 까불고 많이 말하면 이혁이 있을 땐 억제제역할을 했는데 자신은 증폭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말했다. 

콩고 출신인 조나단(만 19세)은 지금 20살인데 한국말을 처음 왔을 때 너무 못해서 초등학교 2학년인데 1학년으로 들어갔어서 고3 수능생이라 말했다. 정치에 관심있고, 지금 외국어대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는 조나단의 말에 출연진들이 우리나라말을 잘한다며 감탄했다. 

조나단은 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윤종신이 어르신처럼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며 정말 좋아했다며 그 이후로 윤종신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챙겨보고, 그래서 라디오스타를 열심히 챙겨봐온 팬이라 고백했다. 조나단은 고대 신동과 윤종신, 김구라 등이 출연했고, 중세 규현이 있었고, 중간에 좀 여러 명이 바뀌면서 출연하다 이 근대에 차태현이 출연했다며 라디오스타의 역사를 읊었다. 

조나단은 안영미가 여자아이돌보다 안영미가 남고에 잘 맞아 인기가 있다 말했다. 바로 직전에 김구라가 안영미를 챙긴다며 질투한다 말한 장영란이 또 남곤데 왜 여자아이돌보다 안영미를 좋아하냐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남고는 가슴춤 뭐 그런걸 보여주며 매력있지 않냐 이렇게 말하고 그런다며 고교생들 사이에서 안영미의 인기를 드러냈다. 

이동우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웅산이 재즈 꼭 했으면 좋겠다며 이동우에게 재즈를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며 자신이 재즈하는데 끝까지 책임지고 레슨 비용도 받지 않고 책임져주겠다 했다며 그래서 자신도 그때부터 하게 됐다 말했다. 이동우는 즉흥연주라 아이컨택이 재즈에서 중요한데 그게 안돼서 손으로 싸인을 하고 등을 보고 연주자들이 반주한다 말했다. 이동우는 자신이 장애가 있기에 사람들이 말도 조식하고 장난을 잘 못치는데 윤종신이 넌 더 유머에 유리해졌다해 자신의 기분도, 주변 사람들도 기쁘게 해줬다며 미담을 전했다. 

조나단은 일부러 한국어 실력을 숨기고 있는 사연을 말했다. 자신이 탈 때부터 말을 잘한다는 걸 택시기사들이 알면 도착할 때까지 계속 물어보고 대한민국 역사를 읊거나 중립의 시선으로 이야기하거나 이 나라를 떠야한다며 저출산 문제 등 문제와 정치성향 등을 알려주려해 잘 못하는 척 어눌하게 말한다 말했다. 어눌한 발음으로 말하면 아저씨들이 도착할 때까지 말 한마디도 안하고 편히 잘 수 있다 말했다. 

원흠은 90년대에 소속자 사장님이 망해도 1년간 최소 1억을 벌 수 있다해 5인조 아이돌그룹으로 중국에 갔었다며 그런데 6개월간 활동이 하나도 없고, 중국어도 가르쳐준다더니 안가르쳐준 채 1년 치 생활비와 비자비용 등을 냈었다 고백했다. 6개월 간 멤버들끼리 서로 조깅하고 연습했다며 사장님이 투자를 많이 받았었고, 회장님들 앞에서 순회공연을 했었다 말했다. 원흠은 멤버들과 함께 당시에 중국어 공부를 위해 클럽에 가서 중국어로 ‘너 한국인인줄 알았다’란 말을 외워서 하고 연락처를 얻어 문자를 하며 실생활 중국어를 공부했었다 말했다. 

조나단은 방송인으로 선을 넘게 해준 게 ‘인간극장’이었다며 한 달간 촬영을 했다 말했다. 1주일 동안은 방송이니까 설거지도 자신이 원래 돕는척, 싸울 때도 착하게 싸우지 말라하며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더 이상은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조나단은 최광춘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 고백했다. 김구라는 갑자기 중1의 나이에 ‘세바퀴’에 출연했지 않냐 말하자 조나단은 자신을 기억하냐며 ‘조나단 조나단’이라고 기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억못한다며 서운해 했다. 

장영란은 어머니를 초청해 무대에서 연기를 했는데 눈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하자 어머니가 수술하라해 수술을 했다며 수술한 뒤 거의 10배가 커졌다 말했다.이어 장영란은 600대1의 경쟁을 뚫고 VJ로 뽑혔다며 김나영은 자신의 밑 세대라 말했다. 

원흠(40)은 아오이 소라가 일본에서 그 분야에서 은퇴를 한 뒤, 중국에서 함께 JAM이라는 그룹으로 활동 했었다 말했다.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조나단이 너무 재미없는 표정을 짓자 김구라가 이를 찝어 말했다. 윤종신이 다른 이야기로 돌리려고 조빈과 함께 노라조를 하게 된 이야기를 묻자 원흠은 한한령이 생기자마자 한국 연예인들이 다 돌아가니까 갑자기 자신에게 일이 많이 들어오고, 큰 회사에서 억대 연봉을 조건으로 CEO 제안까지 들어와 정말 많이 흔들렸다 말했다. 조빈에게 얼마 벌 수 있냐 물으니 조빈이 제안한 금액이 너무 많이 적었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민했다 말했다. 부모님은 자신이 행복한 걸 좋아하시지 않을까, 그리고 11년간 타지 생활을 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해 조빈과 함께 ‘노라조’를 하게 될 거라 생각했다 말했다. 

조나단은 십중팔구는 빈민가 출신인 외국 래퍼들을 좋아한다며 그들은 진짜 자신의 삶을 가사로 쓴느데, 자신이 생각했을 때 한국은 최고의 반항이 담배라 생각한다며 그들은 진짜 자신을 드러내는 건데 한국 힙합이 그걸 따라갈 필요는 없다 생각해 자신은 UV를 고백한다 말했다. UV의 ‘MOM’이란 노랠 정말 좋아한다 ‘어머니 어머니 지난 추석에 가지 못해 미안해’라는 가사를 불러 MC들이 그거에 공감하는게 신기하다며 너무 우리의 이야기 아니냐며 웃었다.  


이동우(49)는 친한 매니저 동생이 철인 3종 경기를 해보는게 어떠냐며 꼭 완주해야 되냐 해 결심하고 하루 8시간씩 3~4개월간 훈련을 해 장애인 부가 아니라 일반인 부에 참가해 결국 완주를 했다 밝혔다. 원흠은 ‘노라조’로 활동하며 조빈과 하다하다 신곡을 위해 야외샤워까지 했다 밝혔다. 그냥 진짜 벗으면 오히려 거부감 들 수도 있어 복근 옷을 입고 진짜 조빈이 머리를 감고, 거품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대야를 받치게 됐다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이 ‘한 점 한 점 다 부끄러운 우리 오빠들이다’라 말했다며 자신도 욕심을 내고 싶은데 조빈이 욕심을 내는 거라 고백했다. 

조나단은 처음에 아빠가 콩고왕자, 진짜 왕족이라 했을땐 진짜 자랑스러웠는데 해외에 나오니 왕족들이 많아 당황했다 말했다. 조나단은 콩고 등 아프리카대륙이 주술 문화가 너무 심해서 한국 무당들이 굿하는 걸 보면 정말 귀엽다 한다며 콩고 주술, 의식들은 되게 섬뜩하다 말했다. 부모의 나체를 자식에게 보여주면 저주하는 의식이 있다며 그래서 목욕탕을 함께 가본 적도, 같이 벗고 그런 적이 없다 말했다. 조나단은 요즘 문화적 차이 때문에 부모님과 갈등이 많다며 콩고는 남이 주는 걸 먹지 않는데, 한국 와서 시식코너에서 엄마와 함께 다퉜다 말했다. 

장영란은 클렌징 홈쇼핑이 많이 들어오는데, 아이라인은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 밝혔다. 끝을 많이 찢어 속눈썹이 안났다하자 김구라가 속눈썹이 난대까지가 원래 눈이냐 묻자 장영란은 맞다며 인정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혹시 맨 얼굴을 보고 실망할까봐 첫 째를 난 다음에도 불안해 둘 째 제왕절개 들어갈 때도 아이라인 다 하고 들어갔다며 하지만 아이 둘 낳고 나서는 맨 얼굴을 공개했다 말했다. 

이동우는 긴 마라톤을 뛰는데 딸의 인형을 들고 뛰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인형을 들고 완주했다며 그런데 집에 돌아와 딸에게 말하자 딸이 그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인형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을 이동우에게 건네며 다음부턴 이걸 들고 뛰라 했다 말했다. 

원흠은 항상 방송에 나가면 통 편집 당했던 개인기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는 경극 개인기였고, 두 번째 개인기는 물건을 손가락으로 돌리는 개인기였다. 안영미의 요청에 경극 노래를 부르며 책, 상, 큰 쟁반을 점프를 시키며 경극을 부르며 돌렸다.   

조나단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한국 사람이 자신에게 나이를 물어봐 20살이라 했는데 그 사람이 아들이 20살이냐 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한국관광홍보대사가 된 조나단은 한국을 꼭 인정하지 않아도 스스로 훌륭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 말했다.

조나단은 한국사의 흥선대원군 때부터 독립하기 전까지가 재밌다며 콩고와 식민지배를 받은 후 독립한 것까지 비슷한데 콩고는 70년대에 멈춰있고, 한국은 껑충 뛰었다며 그래서 한국사가 재밌다 말했다. 조나단은 일본 불매운동에 대해 자신은 원래 항상 입는 팬티 브랜드가 있는데, 한국 브랜드로 샀더니 사이즈가 너무 낀다며 그래도 망언은 명백한 사실이니 불매 운동에 대해선 본인 양심적으로 소신껏 참여하고 있다 밝혔다. 콩고 대표 수출품으로 요즘 전자기기에 대부분 들어가는 콜탄이 많기로 유명한 콩고에 대해 원래는 별로 주목받지 않았다가 70~80%가 콩고에서 나 수출하고 있다며 한국사람들은 자원이 많으니 좋겠다 생각하겠지만, 콩고사람들은 약탈의 대상이 될 것을 걱정한다며 그래서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부럽다 말했다. 

이동우는 보지 못하는 세상이 정말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며 평생 하나의 노래만 듣고 살라 하면 이 노랠 들을거라며 ‘What a wonderful world’를 불렀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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