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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이준영이 “조용히 나가서 입 닫고 살아” 협박에…최규진 만나 이준영-김민상 악행 밝혀 조력자 되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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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기간제’에서 윤균상은 이준영에게 협박을 받고 최규진에게 이준영과 그의 아버지 김민상의 악행을 밝히고 조력자로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11회’에서는 범진(이준영)이 강제(윤균상)를 찾아와서 마지막 경고를 했다.

 

OCN ‘미스터 기간제’방송캡처
OCN ‘미스터 기간제’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윤균상과 금새록은 톱클라스 모범생인 줄 알았던 범진(이준영)이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준영은 괴롭힘을 당했던 병호(병헌)에게 괴롭힘 당하는 상황을 벗어나게 도와주고 자신을 믿게 만들었다.

또한 예리(김명지)에게는 데뷔를 해주겠다고 했고 준재(신재휘)는 사채업자를 제압하고 퇴학을 당한 그에게 학교에 다시 나오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강제(윤균상)을 성희롱범으로 만들 뻔 했다.

이준영은 복도에서 윤균상을 만나서 “조용히 나가서 입 닫고 살아라. 그럼 아무일도 없을테니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윤균상은 이준영과 대립을 하는 기훈(최규진)을 찾아가서 “정수아(정다은)를 만난 남자. 이도진이 아니었어. 나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어. 생각이라는 것을 해봐. 너희들의 입을 막고 내가 진실을 파헤치지 못한게 누군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훈(최규진)은 범진(이준영)이 했던 모든 수상한 말들이 떠올랐고 “유범진. 설마 수아랑 만났다는 남자가 유범진 아버지였던 거야”라고 중얼거렸다. 

윤균상은 최규진에게 “학생들, 학부모, 교사들까지 유범진 손에서 놀아났던 거다. 수아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싶으면 유범진이 숨기는 것을 알아 와라”고 지시하며 조력자로 만들었다. 

최규진은 이준영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며 “기간제에 대해 알게 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했지. 수아를 죽인 사람이 이 집사를 죽였다고 했다. 우리 아버지 중에 수아를 만나고 죽인 사람이 있다고 했다”라고 하며 이준영의 옷자락을 잡으며 “어떻게 해. 정말 우리 아버지가 범인이면 어떡하지”라고 하며 연기를 했다. 

그러자 이준영은 “그럴리가 없다”라고 하며 화를 내며 나갔고 최규진은 “진짜 있나보네. 숨기고 있는거”라고 중얼거렸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미스터 기간제’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미스터 기간제’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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