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임수향이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재벌 상속녀로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21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십 분 남았다>< 이번에도 제대로 열심히 홍보해보겠다요 #빵야빵야 오늘 밤 11시 곧 방송되는 mbn ‘우아한 가’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한번 보면 재밌어서 두 번 보게 될 걸~ 세 번 보게 될 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반 묶음 헤어스타일과 뽀얀 피부를 뽐낸 그는 여신 같은 자태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당첨되고 싶다 본방사수해야겠다”, “수향 씨 너무 예뻐요. 하얀색과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요♥”, “벌써부터 재밌어요ㅠㅠ 얼굴부터 사랑해요오♥ 잘 볼게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임수향은 올해 나이 30세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을 통해 데뷔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여주인공 단사란 역으로 발탁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크리미널 마인드’,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임수향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구들과 유쾌한 일상을 보이며 많은 화제에 올랐다.
한편,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우아한 가’는 임수향을 비롯해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알렸다.
‘레벨업’ 후속인 MBN ‘우아한 가’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