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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비밀' 소리 없는 암, '대장암' 올바른 생활습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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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생로병사의비밀' 대장암을 분석했다.

21일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장암 생존율 세계 1위의 비밀이 전파를 탔다. 

사람의 마지막 소화기관인 대장은 전체길이 1.5m에 다다른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결장에서 수분이 흡수돼 직장에서 배출된다. 대장암은 암이 안쪽에만 있으면 0기, 점막 하층이면 1기,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 2기, 전이가 일어나면 3기로 판독한다. 그외 부위로 전이되면 4기로 분류한다. 

대장암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대장암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우리나라 40대 대장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2200명에 다다른다. 전문가들은 식습관 변화를 먼저 꼽는다. 젊은이들이 가공육 섭취율이 늘었기 때문. 특히 여러생활 습관 중 식습관이 제일 큰 영향을 받는 것이 대장암이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30년 새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했고, 하와이로 이주한 일본인도 마찬가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전문가는 "분명한건 비만이신 분들이 대장암 발병률이 높으며, 수술 기법상 난이도도 올라간다. 또한 합병증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정윤숙 교수는 "체중 뿐만 아니라 허리 둘레가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증가한다. 특히 허리둘레가 더 중요하다"면서 운동을 강조했다. 뱃살을 뺀다고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근육량을 지키면서 복부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김희철 교수는 "근육량이 줄어들면 재발이 늘어난다"면서 운동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덧붙였다.

한편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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