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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옥바라지 “뭘 좋아할지 몰라 여러가지 음식 준비했어” 볼 뽀뽀에 ‘심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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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차은우가 감옥에 하옥된 신세경의 옥바라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21, 22회’에서는 이림(차은우)이 하옥된 해령(신세경)이 걱정되어 면회에 나서게 됐다.

 

MBC‘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처
MBC‘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처

 

해령(신세경)은 우원(이지훈)의 말에 따라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과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대화를 몰래 듣고 기록을 하다가 발각이 되고 하옥이 되고 말았다.

이에 예문관의 사관들은 모두 파업에 들어갔고 여사 사희(박지현), 은임(이예림) 아란(장유빈)을 비롯한 사관들이 승정원 관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림(차은우)은 하옥된 신세경이 걱정되어 삼보(성지루)와 함께 음식을 싸가지고 신세경이 있는 감옥을 찾았다.

차은우는 신세경에게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여러가지를 챙겨왔다”라고 했고 신세경은 “아녀자의 옥바라지를 하는 대군님은 처음일 거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신세경에게 “네가 더한 벌을 받으면 함께 도망을 치겠다”라고 고백했고 신세경은 이를 거절했다.

신세경은 “지난 번에 보니 밥도 못하고, 장작도 못 패고, 잘 하는 일이 없더라. 내가 짐 짝을 데리고 가는 이 혼자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발끈해서 “이렇게 품위있게 생긴 짐짝을 봤냐? 자세히 봐라. 짐짝이 아니라 보물이다. 보물”이라고 하며 가까이 다가갔다.

이때 둘은 설레이는 마음이 됐고 입맞춤을 하려던 순간 삼보(성지루)의 부름에 실패를 했다.

하지만 신세경은 차은우에게 볼 뽀뽀를 해 주고 차은우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둘 사이가 어떤 결말을 이룰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신입사관 구해령’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신입사관 구해령’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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