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우가 옛연인 보라를 찾아 인천 미파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2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은 임신한 채 헤어지게된 아내 보라를 본격적으로 찾아나섰다.
상원(윤선우)은 보라의 친구 미선으로 부터 정보로 보라를 찾기 위해 과거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인천 미파도로 떠났다.
윤선우는 미파도로 떠나기 전에 금희(이영은)에게 “사흘 정도 레스토랑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받은 이영은은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돼요?”라고 걱정했고 윤선우는 “다녀와서 얘기할게요”라도 답했다.
경애(문희경)는 은밀하게 수철(손종범)의 방으로 가서 보라를 찾을 수 있는지 물었고 손종범은 “아는 은퇴한 경찰에게 의뢰를 했다”고 답했다.
또 금주(나혜미)는 아버지 제사를 준비하는 석호(김산호)를 위해 제사를 돕겠다고 집을 찾지만 명자(김예령)를 도와서 음식을 하면서 계속 실수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윤선우가 미파도에서 보라를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