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BJ 김봉준과 채보미의 달달한 기류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21일 채보미는 자신의 SNS에 "릴라 나죽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보미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은 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곧게 뻗은 각선미와 환상적인 바디라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연애하는 보미","봉보미가 미래다!!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BJ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전 여친 채보미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봉준은 채보미에게 "너랑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채보미가 "그럼 어떡해?"라며 되묻자 봉준은 "결혼? 농담이고 나는 너랑 같이 있을 때 가장 나 같다"고 답하며 사귀자고 고백했다.
채보미는 "아직 시기상 이른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채보미는 모델이자 스킨스쿠버 강사로 현재 BJ로 활동중이다.
과거 페이스북 스타로 인기를 끌은 그녀는 각종 CF, 모델 및 로드걸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다. 2017년 6월 중국의 판다TV에서 활동하던 그녀는 계약 종료 후 팡팡TV와 1년 계약을 통해 BJ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