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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소울메이트'에 이용진, "이거 외워서 다른데서 불렀다" 자신감…가사는?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8.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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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에서 지코(ZICO)의 '소울메이트'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돼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이용진과 양세찬은 첫 미션곡부터 멤버들과 의견 대립을 보이며 난항을 예고했다.

"이건 100% 들었다"며 자신 있어하는 양세찬에게 멤버들은 "여기서 100%는 없다", "함부로 100%라고 하면 이상한 걸 해야한다"고 달려들어 양세찬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이후에도 이용진과 양세찬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지만 멤버들은 탐탁지 않아 하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 고집만 부리는 프로그램", "이럴 거면 게스트를 왜 불렀나"며 불평 어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코의 소울메이트를 듣기 앞서 이용진은 "이거 아이유씨랑 낸 앨범인데 이거 저 외워서 다른 방송에서 불렀다"고 말해 놀토 멤버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어떤 프로그램이었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이용진은 "이거 진짜 외워가지고 했었다. 커버를"이라며 두루뭉술하게 대답해 순식간에 여론을 들끓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약간 우리가 낚인 거 같다"며 미심쩍어하자 이용진은 "제 페이스로 갖고오려고 거짓말 좀 했다"고 실토했다.

사과하라는 패널들에 이용진은 "제가 지금 여기를 넘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꽈배기를 못 먹어서 미쳤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의 소울메이트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젊음의 한복판에서
두 남녀가 사는 작은 섬
네 기분이 여기 날씨고
새빨간 열매가 열렸어
조금 낯설었던 맞은편
이제 내가 제일 아끼는 곳
나오기 싫은 이부자리 같아

대체 
왜 너여야만 했는지
매일 다른 이유를 말해줄게
형체를 알아보지 못해도
테두리를 함께 그릴 사람

오래 기다렸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모든 게 너다워졌어
투명한 매듭에 묶여
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Stuck with each other
큰 소파에 누워 스푼 하나로
장난치며 먹는 아이스크림 
손을 포개고
춤을 춰 낮부터 아무런 반주 없이
말풍선이 가득한 둘만의 파티
숨 쉴 때마다 향이 날 수 있어
잠에서 깨는 일도 신날 수 있어
일어나지 않은 일로 질투 날 수 있어
티격태격할 때 많지만 It’s fine 

These day
각자의 시계를 꺼낸 채
아낌없이 모래알 쏟네 yeah
평생 근사한 날만 준대도
우리한테 돌아갈 마음뿐이야

오래 기다렸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모든 게 너다워졌어
투명한 매듭에 묶여
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Love is the true art 
표현력이 갈수록 늘어나
넌 날 글 짓고 그림 그리게 해
만나는 순간
어딘가로 계속 여행 다니는 느낌
Oh I’ll stay by your side

오래 기다렸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모든 게 너다워졌어
투명한 매듭에 묶여
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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