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에이핑크(Apink) 오하영, 9년차 아이돌의 새로운 발돋움…올해의 청량퀸될까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8.21 14:52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서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첫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yes24홀에서 에이핑크 오하영의 첫번째 솔로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OH’는 오하영 본인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앨범으로 그의 노래를 접할 모든 대중들에게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포부가 담겨있다. ‘에이핑크’ 오하영이 아닌 솔로가수 ‘오하영’을 나타내고 강조하기 위해 ‘오’하영의 성을 따냈다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하영 미니 1집 ‘OH!’의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켰으며, 수록곡에는 실력파 뮤지션 베이빌론과 칸토가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하영은 앨범이름에 대해 “성인 오씨와 표현할 수 있는 걸 오감으로 표현했다.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을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과 기존 에이핑크와의 차이점애 대해서는 “처음 생각한게 에이핑크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다. 나의 음색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했다. 기존에는 핑크가 따라왓는데 이번 앨범에는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 옐로우를 넣고 핑크를 최대한 절제했다”고 답했다. 

첫번쨰 타이틀곡에 대해 그는 “중독성있는 훅과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두번째곡 ‘How we do’곡에 대해 오하영은  “베이빌론과 함께 했다. 처음에 녹음실에 들어갔는데 주황색 옷을입고 계셨다. 센 인상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순박하게 웃으셨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세번째 트랙에 대해서 “(칸토와의 협업을) 걱정했다. 아는 분이 많이 없어서 듀엣이나 피처링이 있을 떄 어떻게 부탁드려야하는지 모른다. 근데 잘 써주셨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오하영은 첫 작사에 도전한 다섯번째 트랙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족들이랑 떨어진다면 어떤 생각일까 생각했다. 좋아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을 때 어떤 기분일까 생까했다. 영화 헬로우고스트를 떠올리면서 썼다. 팬들에게 됭게 많이 물었다. 공식카페에 올려서 실제 경험담을 물어보기도 했다.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핑크 정은지 이후 두번쨰 솔로로 도전한 그는 “언니의 솔로앨범이 잘 되서 내가 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잘 해야 다른 멤버들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다”며 “언니가 사람 많이 데리고 다니지 말라는 조언해줬다. 커피값도 줄이라고도 했다. 인력낭비하지 말라며 살이되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웃음 지었다.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정은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어떤 응원을 했는지 물었다. 그는 “초롱 언니가 뮤직비디오 찍는데 치킨을 사들고 와서 돌렸다. 언니를 보니까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 군무 영상 찍을 때였는데 눈이 빨개졌다.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 언니 입장에서는 대견하다는 느낌도 들었던 것 같다. 나는 언니 품을 떠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보미언니가 다음 군무 씬에 왔는데 울 줄 알았다. 오히려 눈물이 안나서 언니가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후에 나은언니가 자켓찍을 때 선물을 들고 왔다. 이거저것 코치해줬다”고 덧붙였다.

데뷔 9년차이지만 유독 솔로 활동이 적은 에이핑크. 다른 멤버보다 먼저 솔로앨범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멤버들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노력을 한다. 예전부터 회사에서 솔로앨범을 하지 않겠냐는 말을 들었다. 이 노래도 2년 넘게 준비한 노래다”며 “솔로앨범은 에이핑크를 준비하는 기간에 연기나 촬영, 방송, 뷰티를 주로한다. 1순위는 에이핑크 앨범이다. 그 틈을 노리려고 2년을 기다린 거 같다. 에이핑크를 1순위에 두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얘정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솔로 앨범이 끝나고 준비해서 완전체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이라고 밝힌 오하영은 “이 노래로만 2년을 기다렸다. 사실 한 곡이 더 있다. 어떤 노래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곡으로 나온거다. 만약 한 곡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앨범을 기다리시면 될 거 같다. 사실 멤버들이 대기실에 오지 말라고 했다. 내가 보면 울거같다.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며 “은지언니가 그랬는데 엔딩무대가 외롭다고 했다. 그게 되게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번 활동으로 가지고 싶은 타이틀이 있는지 묻자 그는 “청량퀸이라고 불리고 싶다. 퀸이 조금 크긴 하다. 청량한 노래가 많이 없는 거 같아서 그 자리를 조금 가져가고 싶다”고 웃음 지었다. 공약을 묻자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고한다. 아주 만약에 1위 후보라던지 높은 순위에 올랐다면 노래가사에 초콜릿, 레몬, 소다 이런게 있다. 그걸 다 먹겠다. 내가 다 먹겠다”. 팬들에게는 초콜릿을 쏘겠다”고 급하게 덧붙였다 

한편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