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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하영, 첫 솔로앨범 ‘OH’ “에이핑크(Apink) 앨범과 차이점? 핑크 최대한 절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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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오하영이 솔로앨범과 기존의 에이핑크와의 앨범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14일 yes24홀에서 에이핑크 오하영의 첫번째 솔로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OH’는 오하영 본인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앨범으로 그의 노래를 접할 모든 대중들에게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포부가 담겨있다. ‘에이핑크’ 오하영이 아닌 솔로가수 ‘오하영’을 나타내고 강조하기 위해 ‘오’하영의 성을 따냈다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하영 미니 1집 ‘OH!’의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켰으며, 수록곡에는 실력파 뮤지션 베이빌론과 칸토가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데뷔 9년차이지만 유독 솔로 활동이 적은 에이핑크. 다른 멤버보다 먼저 솔로앨범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멤버들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노력을 한다. 예전부터 회사에서 솔로앨범을 하지 않겠냐는 말을 들었다. 이 노래도 2년 넘게 준비한 노래다”며 “솔로앨범은 에이핑크를 준비하는 기간에 연기나 촬영, 방송, 뷰티를 주로한다. 1순위는 에이핑크 앨범이다. 그 틈을 노리려고 2년을 기다린 거 같다. 에이핑크를 1순위에 두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얘정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솔로 앨범이 끝나고 준비해서 완전체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이라고 밝힌 오하영은 “이 노래로만 2년을 기다렸다. 사실 한 곡이 더 있다. 어떤 노래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곡으로 나온거다. 만약 한 곡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앨범을 기다리시면 될 거 같다. 사실 멤버들이 대기실에 오지 말라고 했다. 내가 보면 울거같다.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며 “은지언니가 그랬는데 엔딩무대가 외롭다고 했다. 그게 되게 걱정된다”고 답했다. 

기존 에이핑크와 솔로 가수 오하영의 차이점을 물었다. 그는 “처음 생각한게 에이핑크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다. 나의 음색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했다. 기존에는 핑크가 따라왓는데 이번 앨범에는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 옐로우를 넣고 핑크를 최대한 절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으로 가지고 싶은 타이틀이 있는지 묻자 그는 “청량퀸이라고 불리고 싶다. 퀸이 조금 크긴 하다. 청량한 노래가 많이 없는 거 같아서 그 자리를 조금 가져가고 싶다”고 웃음 지었다. 공약을 묻자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고한다. 아주 만약에 1위 후보라던지 높은 순위에 올랐다면 노래가사에 초콜릿, 레몬, 소다 이런게 있다. 그걸 다 먹겠다. 내가 다 먹겠다”. 팬들에게는 초콜릿을 쏘겠다”고 급하게 덧붙였다 

한편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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