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 소식을 전한 장성규가 농구선수 하승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꼬꼬마로 만들어준 동생. 나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하성진을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2m가 넘는 하성진 선수와 압도적인 키 차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우시다” “미니미” “성규님 와썹맨 잘 보고 가요” “머리 세 개 차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올해 4월 퇴사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재직 당시 ‘아는 형님’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크라임씬’ ‘차이나는 도올’ ‘방구석 1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JTBC 대표 아나테이너로 성장했다.
퇴사 후에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작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장성규는 뛰어난 재치와 순발력으로 ‘선넘규’라는 애칭이 생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는 21일 방송 예정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프리 선언 후 수입을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수입이 얼마나 늘었냐고 MC들이 묻자 “15배 이상 늘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끼줍쇼’는 강호동과 이경규가 게스트와 함께 평범한 일반인의 집에 찾아가 함께 저녁을 나눠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한다. 장성규는 오현경과 함께 140회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