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인 오창석이 윤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계절 #기준 #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과 윤소이는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분위기와 달라 더욱더 눈길을 끈다.
해당 글을 본 윤소이는 “기주니~~귀엽따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배우님 어제방송 보는내내 광대승천^^”, “창석님 외모 포텐터지시네용!!! 사랑의힘이 큰가 봐요~”, “연애의맛, 태양의계절~무조건 본방사수!! 완전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왔다! 장보리’, ‘리치맨’, ‘태양의 계절’ 등에서 열연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 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오창석은 고아 출신 회계사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인생 역전한 오태양(김유월)역을 맡았다. 김유월은 어느 날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 새로운 인물이 되어 복수를 시작한다.
윤소이는 양지 그룹 비서에서 양지 그룹의 며느리가 된 윤시월 역을 맡았다. 김유월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행복한 미래를 기대한 윤시월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예비 남편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며 복수를 다짐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태양의 계절’ 56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12.6%로 지상파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KBS2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