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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와 원정도박' 논란 BJ서윤, 인스타그램 속 근황 공개...'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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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BJ서윤이 인스타그램 속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BJ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정말 말보다 행동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흰티를 입고 한 손으로 V자를 그리는 포즈를 취한 BJ서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백금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흰 피부가 어우러져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미모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필리핀 도박 건 해명 좀 더 시원스럽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괜찮아요. 힘내세요", "도박은 좋지 않아요", "그래도 저는 서윤 응원합니다", "벌써 복귀하다니 뻔뻔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J서윤 인스타그램
BJ서윤 인스타그램

앞서 서윤은 BJ철구, 남자친구 우창범과 함께 필리핀에서 도박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되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BJ서윤은 BJ철구를 비롯한 일곱명의 개인방송 BJ들과 함께 필리핀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자, 지난 15일 BJ서윤은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날 안에 있었던 건 사실이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BJ서윤은 이어서 "그 후에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들과 커뮤니티에 알려진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른 것이 있어 말씀 드리려고 한다. 언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원정 도박을 하러 간 건 아니다. 기분 전환 목적으로 여행을 갔다"며 "자숙 기간 중에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해외여행을 가서 카지노에 출입한 것도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BJ서윤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휴방을 한 후, 남자친구 우창범과 함께 여행을 간 사진이 포착되어 논란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서윤은 지난 7월 남자친구 우창범과 함께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BJ서윤은 "우창범과 여행을 간 것은 맞다"며 "감기에 걸린 건 사실이다. 원래 할머니 댁에 가려고 했는데 가족들이 다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이미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31세인 자신의 나이를 2살 줄여서 말했던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몇몇 시청자들이 우창범의 여자친구는 BJ열매가 아니냐고 지적했고, 우창범은 BJ열매가 자신과 만나던 중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폭로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한편 BJ서윤은 15일 사과방송을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에 복귀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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