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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위 건강은 음식 숙취로부터?..'혀'를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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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위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려줬다. 특히 음식 숙취에 시달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수요 약방' 여름철 위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코너가 공개됐다.

음식 숙취는 음식물을 섭취해 위가 충분히 쉬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마치 음주를 연달아 하는 상태와 마찬가지다. 신정재 교수는 "음식물이 위에서 분해가 안되고 소장으로 내려가면 장내 유해균 증식이 된다. 소화기관이나 흡수가 악순환을 반복한다"고 전했다. 성인 5명 중 1명이 소화기 질환이 있다는 조사도 있는 바.

그렇다면 어떤 증상일까. 위에 음식물이 가득 차있어서 음식 숙취 증상은 손발이 붓거나 속이 더부룩한 상태를 말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을 즐겨먹으면 위를 더 고통스럽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흔히들 차가운 음식이 위를 식혀준다고 생각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여름은 화기가 만성한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쉽게 냉해지는 위와 장을 부담감을 쥐어주는 셈이다. 위의 모세혈관이 찬 음식으로 수축 하면서 혈류 흐름이 방해되면서 설사, 복통, 위장 장애 증상이 연달아 나타나는 것이다.

SBS '좋은 아침' 캡처
SBS '좋은 아침' 캡처

혀를 확인하면 심장과 위장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도 한다. 혀에 낀 설태가 위장의 상태를 말해주는데, 혀의 표면에 얕게 분포된 설태는 정상이다. 설태의 색이 진하면 음식숙취 상태가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또한 황태의 경우는 위의 열로 인해 위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장 위험한 증후는 바로 흑태다. 까만 혀 상태로 체내 수분 증발로 염증성 병변이 숨어있을 때 진한 갈색, 검은 빛을 돌기에 병원에 가 검진을 하는 편이 좋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좋은 아침'은 <라이프 스타일 레시피>라는 콘셉트를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찬민, 류이라, 김지연이 MC로 나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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